🏥 감염내과 진료 병원 검색
말라리아 예방약, 확진 후 치료제, 해외 감염병 상담은 모두 감염내과에서 진료받을 수 있어요.
전국 병원 중 ‘감염내과’ 진료과목이 있는 곳을 아래 링크에서 검색해보세요.
※ 검색 후 ‘진료과목’에서 감염내과 선택 → 지역 입력 → 병원 확인
📌 말라리아 주요 정보 목차
- 1. 말라리아 증상
- 2. 말라리아 감염 경로
- 3. 말라리아 잠복기
- 4. 말라리아 치료제
- 5.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법
- 6.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 7. 열대열 vs 삼일열 말라리아
- 8. 모기 활동 시기 및 지역
- 9. 국내 발생 사례
- 10. 말라리아 예방접종 가능할까?
1.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감염 후 7일~30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빠르게 고열과 오한으로 진행되며,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 고열 (간헐적 혹은 지속적)
- 🥶 오한과 식은땀
- 😵 두통, 구토, 근육통
- 🧠 중증 시 간·신장 기능 이상, 의식 저하
- 🩸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재발 가능
※ 여행 후 3주 내 고열이 지속되면 반드시 말라리아 검사를 요청하세요.
🔬 말라리아 검사 가능한 병원 찾기
고열·오한이 계속되나요?
말라리아 검사는 전국 감염병 진단검사기관에서 가능합니다.
지역별 지정 병원 목록을 확인해보세요!
※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검사 가능한 기관을 확인할 수 있어요.
👉 검사 가능한 병원을 찾으려면?
1.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접속
2. 상단 메뉴에서 “감염병 검사기관 찾기” 선택
3. 시·도 또는 질환명 '말라리아'로 검색
4. 검사 항목별 병원과 전화번호 확인 가능
2. 말라리아 감염 경로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 spp.)에 감염된 모기(암컷 얼룩날개모기)에게 물릴 때 전파됩니다. 감염된 모기가 사람의 혈관을 물 때, 체내에 원충이 침투하며 감염이 시작됩니다.
- 🦟 모기→사람 간 전파 (주 감염 경로)
- 🩸 드물게 수혈,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도 전파 가능
- 🤰 임신 중 태반을 통한 전파 사례도 보고됨
※ 말라리아는 사람 간 일상적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 모기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3. 말라리아 잠복기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린 후 일정 시간이 지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 질환입니다. 이때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기간을 잠복기라고 하며, 말라리아 원충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 열대열 말라리아: 7일~14일
- ⏳ 삼일열 말라리아: 8일~30일 (최대 수개월 후 재발 가능)
- 🧪 평균 잠복기: 약 10~15일
※ 해외 여행 후 2~4주 내 고열이 발생하면 반드시 말라리아 감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으세요!
4. 말라리아 치료제
말라리아는 치료제가 명확히 존재하는 질환이며, 원충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약물이 다릅니다.
대부분 먹는 약(경구 투여) 또는 정맥주사 형태로 투여되며,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 💊 클로로퀸(Chloroquine) – 삼일열 말라리아 1차 선택
- 💊 프리마퀸(Primaquine) – 간 내 잠복 원충 제거 (재발 방지)
- 💉 아르테미시닌 계열 – 열대열 말라리아에 효과적, 주사 가능
- 📋 치료제 선택은 원충 종류, 증상,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됨
※ 약물 부작용(빈혈, 간 기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5.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법
말라리아는 사전에 예방약을 복용함으로써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방문 예정이라면 출국 전 의사와 상담 후 처방을 받아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 💊 말라론(Malarone): 출국 하루 전부터, 매일 1정 복용, 귀국 후 7일까지 지속
- 💊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출국 1~2일 전부터, 귀국 후 4주간 복용
- 💊 메플로퀸(Mefloquine): 출국 2주 전부터, 주 1회 복용, 귀국 후 4주까지 유지
※ 예방약은 지속적인 복용이 중요하며, 임의 중단 시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꼭 끝까지 복용하세요!
🏥 감염내과 진료 병원 검색
말라리아 예방약, 확진 후 치료제, 해외 감염병 상담은 모두 감염내과에서 진료받을 수 있어요.
전국 병원 중 ‘감염내과’ 진료과목이 있는 곳을 아래 링크에서 검색해보세요.
※ 검색 후 ‘진료과목’에서 감염내과 선택 → 지역 입력 → 병원 확인
※ 병원 검색 후 전화로 말라리아 예방약 처방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6. 해외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
말라리아 발생국가(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아래 예방수칙을 실천하세요. 예방약 복용만큼 중요한 것이 생활 속 감염 차단입니다.
🧳 출국 전
- 💊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시작
- 🏥 감염내과 또는 여행자 클리닉 상담
- 📄 현지 유행 정보 확인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
🌍 체류 중
- 🦟 긴팔·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 🛏️ 모기장 또는 방충망 활용
- 🌙 야간 외출 시 피부 노출 최소화
🛬 귀국 후
- 🤒 2주~1개월 이내 고열 시 즉시 병원 방문
- 📢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 사실 의료진에 알리기
- 💊 예방약은 귀국 후 일정 기간까지 복용 유지
※ 여행 이후 발열 증상이 있다면 “말라리아 여부”를 꼭 진료 시 언급하세요!
7. 열대열 말라리아 vs 삼일열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원인 원충에 따라 여러 유형이 있으며, 국내외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두 가지는 열대열 말라리아와 삼일열 말라리아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각 말라리아의 차이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을 준비하세요.
- 🌍 열대열 말라리아 (Plasmodium falciparum)
- 아프리카, 동남아, 남미 등 열대 지역에 분포
- 가장 중증도가 높으며 사망률도 높음
- 고열, 경련, 의식 저하 등 빠른 진행
-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
- 🇰🇷 삼일열 말라리아 (Plasmodium vivax)
- 대한민국 북부 접경지(DMZ 인근)에서 발생
- 고열이 3일 간격으로 반복
- 간 내 잠복 원충으로 인해 수개월~수년 후 재발 가능
- 치료 후 프리마퀸 추가 복용으로 재발 예방
※ 열대열은 생명을 위협하고, 삼일열은 재발 관리가 중요합니다. 여행 지역에 따라 감염 위험이 다르므로 출국 전 상담이 필수예요!
8. 모기 활동 시기 및 말라리아 감염 위험 지역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모기 활동 시기와 지역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 해외 여행이나 국내 접경지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해요.
🦟 모기 활동 시기
- ✅ 국내 : 5월 ~ 10월 (특히 6~9월 집중)
- ✅ 해외 : 열대지방은 연중 활동
- 🌙 야간(해질녘~새벽)에 흡혈 활동 가장 활발
🌍 말라리아 위험 지역
- 🌍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 (특히 사하라 이남)
- 🌴 동남아 –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 🗺️ 남아메리카 –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일부
- 🇰🇷 대한민국 북부 접경지역(DMZ 일대)
※ 말라리아 감염은 모기 회피 + 예방약 + 지역 정보 확인이 3대 수칙입니다. 출국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에서 최신 위험지역을 확인하세요.
9. 국내 말라리아 발생 사례 및 대응 현황
우리나라는 삼일열 말라리아 유행 지역으로 분류되며, 특히 경기도 북부 및 인천, 강원 접경지에서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5~10월 사이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 주요 발생 지역 : 파주, 연천, 철원, 고양, 김포, 강화
- 📈 최근 발생 시기 : 매년 6~9월 집중
- 🧪 지역 내 군부대 및 민간 감시체계 운영
- 🏥 확진 시 즉시 감염병 신고 및 보건소 연계
※ 접경지역 방문 후 2주 이내 고열·오한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고 말라리아 가능성을 알리세요.
👉 실시간 통계 확인: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10. 말라리아 예방접종 가능 여부
말라리아는 현재까지 예방접종(백신)보다는 예방약과 모기 차단이 주된 예방법입니다.
하지만 최근 WHO는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백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 💉 RTS,S/AS01 (Mosquirix): WHO 승인 백신, 가나·케냐 등에서 사용 중
- 🧪 R21/Matrix-M 백신: 말라리아 예방률 약 75%, 일부 지역 시범 적용 중
- 🇰🇷 대한민국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음
- ✅ 국내는 예방약 복용 + 모기 기피 생활수칙이 예방의 핵심
※ 백신이 있더라도 완전한 예방 효과는 아니며, 모기 회피와 예방약 복용은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